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 안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밤 10시 40분 쯤 매몰 현장에서 50대 남녀 2명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2명 이외에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 주택은 오늘 오후 4시 반 쯤 산사태로 매몰돼 소방당국은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회
이남호
전북 장수 산사태 주택 매몰 현장서 2명 숨진 채 발견
전북 장수 산사태 주택 매몰 현장서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08 23:30 |
수정 2020-08-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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