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시장 내에 위치한 케네디상가에서 상인과 그 가족 등 9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이 상가에서 일하는 여성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제까지 이 여성의 가족 한 명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상인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케네디 상가의 상인과 방문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서 9명 확진…방문자 등 검사 권유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서 9명 확진…방문자 등 검사 권유
입력 2020-08-10 10:15 |
수정 2020-08-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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