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오늘(10일) 오전 11시 10분쯤 접경지역 위기경보 관심단계인 7.5미터를 넘은 뒤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임진강 상류의 군남댐 수위도 평상시 댐 관리 목표 수위인 '제한수위' 31미터를 오전 8시 반쯤 넘겼습니다.
경기도는 오전 11시쯤 임진강 수계지역인 연천군과 파주시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하천 주변 야영객과 어민들이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임진강 필승교 수위 7.5미터 넘어…"야영객·어민 대피해야"
임진강 필승교 수위 7.5미터 넘어…"야영객·어민 대피해야"
입력 2020-08-10 13:09 |
수정 2020-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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