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증가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885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6.6% 증가해 두 달 전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한 달만에 경신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1,390만 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만 5천명 증가했으며, 특히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같은 기간 23만 7천명이 늘어났습니다.
사회
이덕영
지난달 실업급여 1조 1,800여억원…역대 최대
지난달 실업급여 1조 1,800여억원…역대 최대
입력 2020-08-10 16:17 |
수정 2020-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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