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경기도 평택과 용인, 안성, 충남 천안과 아산, 예산과 홍성에 호우경보를 추가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북 순창과 경기도 양주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11일 0시 현재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비롯해 경기도과 충남*북, 전북 등 영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경남서부내륙 지역 등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경기 양주 186.5mm, 전남 보성 140mm, 경남 합천 132.5mm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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