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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 5.9% → 10.4%로 상승

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 5.9% → 10.4%로 상승
입력 2020-08-11 10:05 | 수정 2020-08-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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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 5.9% → 10.4%로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2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51명 가운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가 47명으로, 10.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2주일이었던 지난달 14일부터 27일 사이 '깜깜이 환자' 비율인 6.2%보다 4.2%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깜깜이 환자' 비율을 위험도 평가 지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 기준 가운데 하나는 이를 5%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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