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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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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유출로 통제된 인천 북항터널…4시간 만에 통행 재개

토사 유출로 통제된 인천 북항터널…4시간 만에 통행 재개
입력 2020-08-11 13:25 | 수정 2020-08-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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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 유출로 통제된 인천 북항터널…4시간 만에 통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청라IC 인근에 쏟아진 토사로 통제됐던 차량 통행이 4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 김포 구간 북항터널 내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토사가 쏟아진 북항터널과 남청라IC 사이 도로의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로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 차로에 쌓여있는 토사는 제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5시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 김포 구간 남청라IC 인근에서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6시쯤부터 북항터널 3개 차로의 통행이 전면 중단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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