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에서 6살짜리 어린이가 진돗개에 물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양주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양주시 백석읍에서 6살 A 양이 40대 친척 B 씨와 함께 길을 걷다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 공격을 당했습니다.
A 양은 등과 허벅지를 물렸고, B 씨는 다리를 물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고소장만 접수된 상황이며 정확한 내용은 고소인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
신재웅
양주서 "6살 어린이 진돗개에 공격받아" 고소장 접수
양주서 "6살 어린이 진돗개에 공격받아" 고소장 접수
입력 2020-08-12 10:33 |
수정 2020-08-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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