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에서 실종됐던 낚시터 관리인인 50대 남성의 시신이 열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의 시신은 오늘(13일) 오전 10시반쯤 포천시 관인면 중리 영로대교 부근에서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3일 새벽 1시쯤 포천시 관인면의 한 낚시터에서 수문 쪽에 물이 넘치지 않는지 확인하러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사회
이재욱
집중호우로 포천서 실종된 낚시터 관리인 열흘 만에 숨진채 발견
집중호우로 포천서 실종된 낚시터 관리인 열흘 만에 숨진채 발견
입력 2020-08-13 14:35 |
수정 2020-08-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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