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박사방' 범행에 적극 가담한 유료회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0살 남성 A씨는 '박사' 조주빈, 공범 남경읍과 공모해 피해 여성을 만나 유사 강간을 저지르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6살 남성 B씨는 텔레그램에서 대화방 3곳을 따로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물 270건을 포함해 1천 405건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박사방 유료회원 100여명을 입건해 그 중 60여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고 나머지 40여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윤상문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영장 신청…유사강간·성착취물 유포 혐의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영장 신청…유사강간·성착취물 유포 혐의
입력 2020-08-14 10:20 |
수정 2020-08-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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