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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전동혁

전국 동네의원 1만곳 문 닫았다…"정오 기준 31.3% 휴진 신고"

전국 동네의원 1만곳 문 닫았다…"정오 기준 31.3% 휴진 신고"
입력 2020-08-14 16:08 | 수정 2020-08-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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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동네의원 1만곳 문 닫았다…"정오 기준 31.3% 휴진 신고"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오늘 의과대학 정원 확충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의 세 곳 중 한 곳이 휴진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 3천 836곳 가운데 31.3%인 1만 584곳이 휴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역 내 진료 기관 휴진 비율이 30%를 넘는 등 진료 공백이 확실해지면 각 지역 보건소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라고 지시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병·의원의 휴진 참여율을 파악하며 조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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