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한강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재개된 지 하루만에 다시 통제됐습니다.
잠수교의 수위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5.7m를 기록하면서, 보행자 통행 제한 기준인 5.5m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차량 통제 기준 수위인 6.2m까지는 아직 여유가 남은 상태입니다.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양재천교, 영동1교, 증산교 하부 도로의 차량 통행도 오늘 아침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회
손하늘
수도권 호우주의보에 잠수교 보행자 통행제한…곳곳 차량 통제도
수도권 호우주의보에 잠수교 보행자 통행제한…곳곳 차량 통제도
입력 2020-08-15 09:12 |
수정 2020-08-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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