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을 무조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한다'는 소문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당국이 검사하면 모두 양성이 나온다'는 거짓뉴스가 많이 전파되고 있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고 검사 결과는 조작이 불가능하며 그럴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교인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가장 가까운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신정연
"'사랑제일교회 교인 무조건 확진'은 거짓뉴스…조작 불가능"
"'사랑제일교회 교인 무조건 확진'은 거짓뉴스…조작 불가능"
입력 2020-08-17 18:10 |
수정 2020-08-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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