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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늘부터 수도권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유치원과 초, 중학교는 9월 개학 이후 2주가 지난 9월 11일까지 교내 밀집도를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강화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또한 비수도권 지역 교육청에도 같은 기간 동안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는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부산, 경기 용인시,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확교는 오늘부터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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