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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대검 "방역활동 저해 사범 강력 대처" 한목소리

법무부·대검 "방역활동 저해 사범 강력 대처" 한목소리
입력 2020-08-18 18:33 | 수정 2020-08-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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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대검 "방역활동 저해 사범 강력 대처" 한목소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사법당국이 방역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이른 시일 안에 검찰과 경찰,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도록 했다"며 앞으로 "불법 집회나 방역 저해 행위 등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어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신도 다수가 코로나19 확진된 상황에도 대규모 집회 참여를 독려·지원하고, 고의로 방역을 저해하거나 진료를 거부한 채 도주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청 신종 코로나19 대응본부도 오늘 방역활동 저해 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을 전국 각급 검찰청의 코로나19 대응본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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