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견되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그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2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총 154명이 됐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해서도 어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조영익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623명…광복절 집회서도 10명 확진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623명…광복절 집회서도 10명 확진
입력 2020-08-19 15:12 |
수정 2020-08-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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