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시청 본관이 폐쇄됐습니다.
서울시는 본관 2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어제 증상을 느껴 오후 3시에 퇴근해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어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했고, 그제는 대체휴무여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시는 직원을 전원 귀가시키고 시청 본관을 폐쇄한 뒤 방역할 예정이며, 청사 내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회
남효정
서울시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시청 본관 폐쇄
서울시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시청 본관 폐쇄
입력 2020-08-19 16:27 |
수정 2020-08-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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