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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혐의없음'…"상인들 고의성 없어"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혐의없음'…"상인들 고의성 없어"
입력 2020-08-19 19:33 | 수정 2020-08-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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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혐의없음'…"상인들 고의성 없어"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동묘시장에서 발생한 이른바 '길고양이 학대 논란' 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상인들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상인들이 고양이를 괴롭히려는 고의성이 보이지 않고, 인터넷에 알려진 쇠꼬챙이 학대 행위도 확인되지 않았다" 며 "고발당한 상인 2명을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인들은 지난 6월 동묘시장 한복판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했다는 게시글이 SNS 등에 퍼지면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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