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의 놀이공원 '서울랜드' 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랜드는 지난 17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자차를 이용해 방문한 사실을 과천시로부터 통보받았다며 통보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입장객들을 퇴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날 서울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5백여명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랜드는 보건당국과 협조에 방역 작업을 한 뒤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신재웅
서울랜드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임시 휴장
서울랜드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임시 휴장
입력 2020-08-19 19:41 |
수정 2020-08-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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