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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경찰서 유치장 입감됐던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판정

경찰서 유치장 입감됐던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판정
입력 2020-08-20 15:01 | 수정 2020-08-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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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유치장 입감됐던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판정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 경찰에 체포된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한 경찰관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집회에 참여했다가 광화문 근처에서 체포됐는데, 동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관악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져 지난 17일까지 있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과 가까이 접촉한 동작경찰서 수사과 경찰관 15명은 그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또 관악경찰서 유치관리팀 경찰관 13명과 수감자 3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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