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135곳 늘어 모두 849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 5월 등교 수업을 시작하고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습니다.
앞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증가했던 지난 5월 28일에는 838개 학교가 등교일을 조정한 바 있습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213명, 교직원은 4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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