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집 의협 회장은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 4대 의료정책을 철회할 때 파업을 잠정 유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의료계가 파업 등 집단행동을 중단하면 관련 정책 추진을 유보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답변입니다.
또 최 회장은 정부가 정책 철회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예정대로 다음 주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