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 저녁 8시 40분부터 시작한 압수수색을 오늘 새벽 1시쯤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변호인의 입회 하에 교회 내 PC에 저장된 교인의 명단과 연락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명단 등을 분석해 교회 측이 제출한 명단과 동일한지와 누락된 교인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등 방역당국도 경찰의 압수수색이 끝난 뒤 교회로 들어가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문현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