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늘 "광복절인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회 장소 인근에 30분 이상 머문 서울시민의 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넘겨받았다" 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서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사용정보를 토대로 집회 장소 주변에 있었던 5만여명의 명단을 확인했으며, 서울시는 "집회 참가자가 아닌 단순 체류자라 하더라도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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