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간재울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학교 교사인 40대 A씨가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교사 A씨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건휘
'교사 확진' 인천 간재울중학교,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
'교사 확진' 인천 간재울중학교,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8-24 09:54 |
수정 2020-08-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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