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사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부의 수도권 교회 방역강화 조치 등으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고 각종 대면 모임 등을 열 수 없게 됐다"며 "종교에 대한 편견이 아닌 방역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신도들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며 "기독교 지도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앞당겨져 기독교에 대한 칭송의 말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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