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매우 엄중하다"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전제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수도권 학교 방역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 주가 우리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이 학교로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통한 지역 사회 감염 또한 없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유은혜 "이번 주가 학교에 가장 중요…거리두기 3단계 전제 준비"
유은혜 "이번 주가 학교에 가장 중요…거리두기 3단계 전제 준비"
입력 2020-08-24 14:38 |
수정 2020-08-24 14:4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