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아파트 주차장에 침입해 인터뷰를 시도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5일) 오전 9시쯤 '집을 보러 왔다'며 윤 총장이 사는 서초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총장을 만났으나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고, 이후 아파트 관리소 측은 이들을 경찰에 주거침입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해당 언론사의 백 모 대표는 인터뷰와 관련해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지난 2018년,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의 부적절한 만남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 질문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조희형
윤석열 총장 아파트 무단침입 혐의 인터넷 언론 기자 고발
윤석열 총장 아파트 무단침입 혐의 인터넷 언론 기자 고발
입력 2020-08-25 19:14 |
수정 2020-08-25 19: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