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의 단체행동은 바로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함"이라며, "언제든 정부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는 파업이 정부의 불통에 항의하기 위한 사실상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기에 부득이하게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단체행동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그 과정을 헤아려달라"며, "정부는 의료계가 최소한의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결단을 내려주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집단휴진' 의협 "정부와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집단휴진' 의협 "정부와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입력 2020-08-26 09:20 |
수정 2020-08-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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