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인천과 주변 섬 지역을 오가는 배편이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 인천-연평 항로를 포함한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항 관계자는 "현재 여객선들은 태풍 피해가 우려돼 각 항만으로 피항했다"며 "태풍 상황에 따라 통제 해제 시점이 변동될 수 있지만 내일도 모든 항로가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홍의표
태풍 '바비' 북상…인천항 모든 항로 운항 통제
태풍 '바비' 북상…인천항 모든 항로 운항 통제
입력 2020-08-26 11:17 |
수정 2020-08-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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