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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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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에 시설 피해 5백여 건·1만여 가구 정전 피해

태풍 '바비'에 시설 피해 5백여 건·1만여 가구 정전 피해
입력 2020-08-27 09:44 | 수정 2020-08-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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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바비'에 시설 피해 5백여 건·1만여 가구 정전 피해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가로수와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전국적으로 시설물 5백 50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 기준으로 태풍 '바비'로 인해 시설물 피해 5백 50건이 접수됐고, 제주와 광주 인천 등에서 1만 4백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영광에선 주택의 지붕이 파손돼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전남 곡성에선 산사태 위험으로 29명이 대피했다 오늘 귀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력 1천 4백여 명을 투입해 모두 6백 40여 건의 안전 조치를 했다" 며 "태풍이 소멸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를 해제하고 풍수해 위기경보도 하향 조정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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