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빗길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오늘(27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1일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임 씨에게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가수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가수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8-27 15:22 |
수정 2020-08-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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