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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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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교회 관련 확진만 1천460명…거리두기-마스크착용 '미흡'

이번달 교회 관련 확진만 1천460명…거리두기-마스크착용 '미흡'
입력 2020-08-28 16:05 | 수정 2020-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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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교회 관련 확진만 1천460명…거리두기-마스크착용 '미흡'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이달 들어 교회 관련 집단감염에서만 1천5백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발생한 교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12건으로, 모두 1천46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회 관련 집단감염 12건 중 충남 동산교회와 광주 성림침례교회를 제외한 10건이 모두 수도권 교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9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도 2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는 실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마스크 착용하기, 식사 같이 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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