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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 게재 '여행에 미치다' 사과했지만 논란 지속

성관계 영상 게재 '여행에 미치다' 사과했지만 논란 지속
입력 2020-08-30 10:56 | 수정 2020-08-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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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영상 게재 '여행에 미치다' 사과했지만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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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에서 12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 '여행에 미치다' 측이 음란물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뒤 두차례나 사과했지만 해당 음란물이 불법 촬영된 영상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6시쯤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라온 영상 가운데 성관계 동영상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이 여행에 미치다 측에 항의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행에 미치다' 측은 이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통해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웹서핑을 통해 다운로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주의로 인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단순 소지 자체만으로도 법적 처벌을 논해야 한다"며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사법 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행에 미치다'는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커뮤니티로 인스타그램에만 121만 명, 페이스북 190만, 유튜브에서는 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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