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99.7명으로 집계돼, 직전 2주간 35명보다 264.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10.2%에서 19.4%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중대본은 "방역 통제력이 상당히 약화된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으려면, 앞으로 8일 동안 서로를 위해 일상을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윤수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