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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영익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통제력 확인돼야 완화 가능"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통제력 확인돼야 완화 가능"
입력 2020-08-31 13:38 | 수정 2020-08-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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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통제력 확인돼야 완화 가능"
    정부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통제력이 확인돼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와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의 비율 감소, 집단감염 감소 등 방역망의 통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5단계 유지나 완화, 3단계 격상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수도권 주민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치는 강력한 조치인 만큼, 짧고 굵고, 철저하게 실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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