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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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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요일 대면예배 교회 40곳 전면 집합금지"

서울시 "일요일 대면예배 교회 40곳 전면 집합금지"
입력 2020-08-31 13:39 | 수정 2020-08-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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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일요일 대면예배 교회 40곳 전면 집합금지"
    서울시는 일요일 예배에 대해 소속 공무원 2천100여명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 40곳을 적발하고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브리핑을 열고 "적발된 40곳 중 2주 연속 대면 예배를 강행한 중구 동문교회와 서대문 영천성결교회에 대해선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한 달간 확진자의 과반수가 교회와 관련돼 있다"며 "일부 교회가 당국의 지침을 위반해 방역 정책에 큰 방해가 되고 있고, 이로 인해 지침을 지키는 교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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