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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형

나눔의집 내부고발 직원들 "공익제보자 탄압한 운영진 사퇴" 요구

나눔의집 내부고발 직원들 "공익제보자 탄압한 운영진 사퇴" 요구
입력 2020-08-31 15:19 | 수정 2020-08-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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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집 내부고발 직원들 "공익제보자 탄압한 운영진 사퇴" 요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내부 고발한 직원들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 운영진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직원들은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들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하고 보호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시설 운영진이 권익위 결정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운영진은 나눔의 집 문제가 공론화 된 이후에 온 사람들로 위안부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공익제보자들을 괴롭혀 쫓아내고 후원금을 지키려는 목적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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