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잘 마쳐야 방역 효과도 낼 수 있고 피해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많은 사람의 고통과 불편을 수반하는 지금의 강력한 조치가 유행을 억제하도록 반전을 이끌어내려면 국민 모두 철저한 방역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주말의 영향이 있지만 2단계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느냐가 향후 코로나19 유행 통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조영익
정은경 "강화한 거리두기 2단계, 짧고 굵게 마쳐야 피해 최소화"
정은경 "강화한 거리두기 2단계, 짧고 굵게 마쳐야 피해 최소화"
입력 2020-08-31 16:09 |
수정 2020-08-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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