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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집회 주최측 "사랑제일교회 희생양 삼지 말라"

광복절집회 주최측 "사랑제일교회 희생양 삼지 말라"
입력 2020-08-31 16:18 | 수정 2020-08-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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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집회 주최측 "사랑제일교회 희생양 삼지 말라"
    지난 8월 15일 광화문광장 집회의 주최측 인사들로 구성된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제일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15·16대 국회의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지낸 김경재 8·15국민대회장은 "정부와 언론이 코로나 확산을 떠들며 전광훈 목사를 확산 주범으로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방역당국의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통계가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회디자인연구소 등 보수단체는 오늘 오전 같은 장소에서 "현재 정부의 방역은 과잉방역이고 정치방역" 이라며, "과도한 방역 때문에 오히려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경제에 해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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