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에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돼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비상대응 단계를 발령했다"며, "태풍 영향범위가 확대될 경우 대응단계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남효정
중대본,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대응 1단계 가동
중대본,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대응 1단계 가동
입력 2020-09-01 11:41 |
수정 2020-09-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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