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귀 명령을 거부하는 전공의 등 의료인을 전원 사법처리하고, 공공의료를 대폭 강화해 의료체계를 혁신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앞으로 항의 서한을 보내 "서울대병원에서 90% 전후의 전공의와 전임의가 사표를 던졌다"며 "병원장은 적극적으로 말려야 함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회
이지수M
12개 시민단체 "집단 휴진 전공의들 전원 사법처리해야"
12개 시민단체 "집단 휴진 전공의들 전원 사법처리해야"
입력 2020-09-01 17:33 |
수정 2020-09-01 17:3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