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모두 2만 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87명이 나왔습니다.
또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모두 326명이고, 위·중증환자는 하루 새 20명이 더 늘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신정연
신규확진 나흘연속 200명대…중환자 연일 급증 124명
신규확진 나흘연속 200명대…중환자 연일 급증 124명
입력 2020-09-02 09:32 |
수정 2020-09-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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