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30대 임신부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일산병원은 오늘(2일) 낮 12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가 3.2㎏의 여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모는 임신 39주 3일 만에 출산했고, 모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올해 3월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출산했으며 신생아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회
신재웅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일산병원서 출산…"산모·여아 건강"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일산병원서 출산…"산모·여아 건강"
입력 2020-09-02 16:30 |
수정 2020-09-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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