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교회 소유의 영산수련원을 서울과 수도권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교회에 시설을 요청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의도순복음 교회는 지난 3월에도 8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산수련원을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사회
박소희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유센터로 수련원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유센터로 수련원 제공"
입력 2020-09-03 17:19 |
수정 2020-09-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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