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자가 탈출을 시도하다가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50대 남성 입소자가 생활실을 이탈해 밖으로 빠져나가려다가 CCTV로 지켜보던 현장 직원과 경찰관에게 출입문 앞에서 제지됐습니다.
이 환자는 치료 후 증세가 호전돼 이날 퇴소할 예정이었지만 당일에 열이 있어 퇴소가 취소되자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
박성원
50대 확진자, 서울 노원 생활치료센터 탈출 시도하다 붙잡혀
50대 확진자, 서울 노원 생활치료센터 탈출 시도하다 붙잡혀
입력 2020-09-04 06:07 |
수정 2020-09-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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