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베트남인 43살 선원 A 씨가 갑판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습니다.
추락 직후 주변에 있던 어선 8척이 수색에 나섰고, 이후 해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날이 어두웠고,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의 높이가 1.5미터가 넘었다"며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건휘
화성 입파도 부근서 베트남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화성 입파도 부근서 베트남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20-09-04 10:45 |
수정 2020-09-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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