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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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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코로나19 후유증 사례 다양…호흡기부터 정신질환까지"

"해외에 코로나19 후유증 사례 다양…호흡기부터 정신질환까지"
입력 2020-09-04 17:19 | 수정 2020-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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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 코로나19 후유증 사례 다양…호흡기부터 정신질환까지"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회복된 뒤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격리 해제됐거나 퇴원한 환자들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조사중이어서 조금 더 파악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도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고, 다양한 코로나19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한 보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본부장은 "인지력의 감소나 기억력 감퇴, 신경 근육계의 기능부전 사례도 제한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이나 격리 입원을 통해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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