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의 한 맨홀에서 오수관 보수 공사를 하던 60대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보수 공사 도중 맨홀 내부 배관이 파열되면서 2미터 가량 차오른 물에 빠졌고, 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배관이 파열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건휘
청주서 오수관 보수공사 도중 노동자 배관 파열로 숨져
청주서 오수관 보수공사 도중 노동자 배관 파열로 숨져
입력 2020-09-05 18:12 |
수정 2020-09-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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