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실제 나가서 조사해봤더니 자리 간 이격거리가 1미터가 확보되지 않고 있고 설치한 칸막이도 책상 높이에서 90센티미터 이상이어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스크 착용도 미흡했고 특히 건물 내 환기가 잘 안 돼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점심 때 도시락을 싸 와서 동료 직원들과 먹었다는 분들도 있어서 전파 경로를 조사 중"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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